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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11분

강릉에서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가 양평에도 오픈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터리카페로 테라로사의 커피를 맛보면, 유독 매니아층이 두터운 이유를 알 수 있다. 탁 트인 공간에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리필 가능하다.또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있어 가벼운 한끼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테라로사 양평점은 북유럽문화원, 베이커리, 커피교육센터 그리고 노르딕 디자인갤러리가 한 장소에 있어서 볼거리도 가득하다. 서울에서 가까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라 양평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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