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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15분
양평군 옥천면 소재지에서 중미산자연휴양림에 진입하기 전까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라 불리는 농다치고갯길 꼭대기까지 올가라면 휴양림 입구가 나타나고, 정상에 서면 울창한 숲과 남한강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눈이 시원하고 산안개가 끼는 아침이면 통나무 집 주위에 운무가 가득해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
중미산휴양림은 해발 834m의 중미산은 산 전체에 침엽수림이 빽빽히 들어차 있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으로 우거져 있다. 중미산은 서울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인근의 백운산, 유명산, 용문산 등의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강원도 산골에 와 있는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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